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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영등포 호텔] 영등포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역 혼캉스

by 매일보람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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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Fairfield by Marriott Seoul)
메리어트계열, 4성급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70 (1호선 영등포역 5번출구, 도보 1분이내)
체크인 13:00 / 체크아웃 14:00

 

 

★야놀자특가-고층 룸 UP+25시간 Stay (13시 체크인, 14시 레이트 체크아웃)

프리미엄 킹룸으로 예약했어요 :)

 

작년 11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ㅎㅎㅎ

이 게으름을 어찌하죠?....반성합니다...ㅎ

 

일단 혼자서 호캉스를 가고 싶어서 집과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아보다가

영등포역과 바로 코앞이라 여기다! 싶어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이때 대한민국 숙소대전으로 4만원 할인받아 4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총 가격은 8만원이였고, 11월 주말(토~일) 가격이었습니다.

 

1층 로비에 들어가면 데스크 2개가 있구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데스크가 있고, 왼쪽으론 조그만한 로비가 있습니다.

 

호텔에 가기전 시티뷰와 파크뷰에 대해 말이 많더라구요..ㅎ

시티뷰는 앞에 건물들이 많아 조금 답답할 수 있다는 것과 파크뷰는 철도가 있어 소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잠귀가 좀 예민한 편이라...시티뷰로 요청했습니다 :)

 

체크인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면, 요런 기계가 있습니다.

기계에 카드를 대면 자동으로 제 객실층이 떠요ㅎㅎ 저는 요런 사소한게 좋더라구요ㅎ

 

층을 누르지 않아도, 객실키를 접촉하면 자동으로 뜹니다.

 

저는 9층 시티뷰로 배정받아 이동합니다.

9층 도착하면 각 객실이 저렇게 한눈에 보이게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복도에 쫘악 각 객실을 볼 수 있는 룸넘버가 보기좋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959호 시티뷰 룸입니다.

 

959호 룸 현관이고, 문고리 위에 카드를 접촉하면 문이 열립니다~!

 

따라라라~란~따라라라라란~♬

러브하우스 처럼 집 소개를 할때 나오는 배경음을 자체적으로 부르며 입장~!

옛날사람ㅋㅋㅋㅋ

요즘은 '두둥'이라고 한다죠?ㅎ

 

문을 열자마자 카드키를 꽃을 수 있고, 그아래 청소 or Do not disturb 버튼이 있습니다

 

체크인 시 키를 2개를 주셔서 1개는 이렇게 꽃고 다닐 수 있고, 다른 카드를 가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요런 센스있는 호텔들 가끔 있죠ㅎ 국내 호텔들은 대부분 이렇게 된 곳이 많은거 같아요.

 

맞은편에 전체등 버튼과 온도조절, 리모콘이 있고, 문에는 피난안내도가 붙어져 있습니다.

 

자! 이제 궁금하신 방을 보셔야죠?ㅎ

 

 

방은 생각보단 크진 않지만, 혼자서 호캉스를 하기엔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저 킹베드는....ㅎ

제가 키가 큰편인데도 불구하고 가로로 누워도, 세로로 누워도

다~~~커버되는 큰 베드라

저는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ㅎㅎ

 

침대 양쪽으론 협탁이 있고, 창문앞엔 쇼파가 있어

음식을 먹을때나 잠시 앉아서 창밖을 봐도 좋더라구요.

 

 

블라인드를 올리면 시튜뷰가 똭!~

뭐 그래도 호텔보단 낮은 건물들이 앞에 있어서 답답한건 없었고,

밤에도 조용했습니다.

 

침대 왼편엔 스탠드 조명과 전화기, 메모지, 콘센트가 있고 오른편엔 시계가 있습니다

 

스탠드 조명 특이하죠?ㅎ

불 다끄고 저 조명만 켜놔도

분위기 있고 좋더라구요..ㅎ

 

창문 앞에 있는 쇼파에 앉아 찍은 반대편 모습

 

쇼파에 앉아 창밖을 보기도 하고, 

앉아서 맞은편을 보면 옷장과 세면대가 보입니다.

세면대가 보기 싫으면 문을 살짝 닫으면 가려집니다.

 

문앞에서 바라본 방 모습이구요, 세면대가 있고 각종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세면대엔 물비누가 있구요, 

양치컵 2개와 티슈, 핸드타올 2개가 마련되어 있고

칫솔세트와 면봉 정도의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 1회용 어메니티보단

저렇게 통으로 두고 쓰는 호텔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

 

세면대 옆엔 문이 하나 있는데, 좌측은 변기가 있고 우측엔 샤워부스가 있어요.

 

이렇게 문이 하나로 되어 있고, 문 사이로 변기와 샤워부스가 나눠져 있더라구요.

좁은 곳을 이렇게 나누느라 문이 하나인가...ㅎ

여튼 생각보단 크고 혼자서 쓰긴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옷장 좌측엔 생수2개와 전기포트, 커피와 티 등이 있고, 오른쪽은 옷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옷걸이와 가운, 슬리퍼가 있습니다.

 

가운은..그냥 보통의 가운이고 반팔입니다.

난방이 잘되서 저 가운 하나로도 더웠어요..ㅎㅎㅎ

 

 

밤에 테블릿으로 영화도 보면서 혼자만의 호캉스를 마무리 해봤습니다..ㅎ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영등포 호텔 총평★

일단 위치가 상당히 맘에 들었구요,

영등포역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모두 있어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마구 사와서 먹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호텔 옆에 바로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까지 사와서 먹고...

혼자 오랜만에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이정도면 가격대비 훌륭한 컨디션이죠?

영등포쪽 호텔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


 

#내돈내산 평 (5점 만점기준) :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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