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황리단길 청수당 한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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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청수당이 경주에도???

생겼더라구요ㅋㅋㅋ

 

서울에서도 못가본 청수당을

경주에서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KTX를 타고

경주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밥집들이 안열었길래 비도 조금 내리고

잠시 쉴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청수당 경주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1-1

매일 10:30~21:00

청수당 경주 입구

 

청수당 경주는 쉽게 찾을 수 있구요

청수당 특유의 분위기가 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더라구요ㅎㅎ

 

청수당 경주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ㅋㅋ

혼자 내적 흥분상태 >_<

 

예쁜 돌길을 따라 들어오면

큰 유리문이 있구요,

좌측에 카운터, 우측과 안쪽에 테이블이

쫘라락 있더라구요..ㅎ

 

저는 10시 30분에 딱 방문해서

가족분들 1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저는 식전이라 커피대신

'핸드드립 어린 잎' 말차티로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뒷편에는 좌식테이블이 있구요,

문앞에서 직선으로 다찌?같은 일렬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쫘~악 있었습니다.

 

저는 오른쪽 사진 보이시나요?ㅋ

오른쪽 일렬로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착석하고 기다렸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요런!!! 뷰가 딱!

넘 갬성갬성 하죠?ㅎ

 

이른 아침 조용하니 혼자 앉아있으니

너무 고즈넉하니 분위기 있고

좋드라고요^^

 

 

제가 앉은 테이블 뒤로도 4인석 2개

테이블이 더 있구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

아이들과 오신 분들은 나가서 사진도 찍으시더라구요.

 

 

여기는 진동벨 시스템이라

진동이 울리면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티가 나왔네요!!

 

 

 

 

여러분...이게 맞아요?ㅋㅋ

어떻게 내려 먹는지는 모르겠고

걍 의식의 흐름대로...ㅋㅋㅋ

 

매장 안에 에어컨을 빵빵히 틀어서

티가 금방 식어서 좀 아쉬웠습니다..ㅠ

 

 

혼자 요리조리 사진도 찰칵찍고

인스타도 올리면서 사색의 시간을

자~알 가지고 나왔답니다ㅎㅎ

 

저는 평일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11시 지나선 엄청 붐빈다고

하더라구요...3시 이후 방문하면 좀 적으니

그때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