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와...진짜 오랜만에
리뷰를 쓰는 듯 합니다ㅠ
연말연초 너~어무 바빠서
쉴틈없이 일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와서
결국...쭉 쉬게 되었습니다

자 오늘은 오랜만의 숙소리뷰를 해볼께여!
압구정 가로수길에 위치한
"호텔 안테룸 서울"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야놀자에서 2/12(토)~2/13(일) 1박2일로
124,580원에 결재했어요!
강남이라서 교통이 엄청 막힐것을 예상하여
저희는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
신사역 8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갱남은 다 언덕이 많아서...초큼 힘들어요ㅠ)
안테룸 서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3
(신사역 8번출구, 도보 10분거리)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호텔입구가 있구요,
좌측으로 보면 기계식 주차장이 붙어있어요.
주차장 옆으로 들어가면 바로 로비(B1)예요!
저희는 주차장이 아닌 정문으로 들어갔더니,
로비가 지하1층이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ㅎㅎ
정면엔 쌀국수집('아이뽀유')이 있고,
오른쪽 검정자동문이 바로
호텔로 들어가는 문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엘베2개가 있는데,
지하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지하 로비로 들어가면 아담한 크기에
직원분 2분이 계셨구요,
열체크와 QR인증을 하고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저희는 18층으로 배정받아서
엘베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높은 층으로 배정해주셔서 매우 땡큐♡
18층에서 내려 오른쪽에 바로 객실복도가
이어져있었구요,
저희는 맨 끝방이었습니다.
앗, 저 손은...언니손이야?ㅋㅋㅋ
저희는 맨 끝방이라 좋았어요.
덜 시끄러울 것 같다는?ㅋㅋ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키카드를 넣는 곳이 있구요,
문뒤에 바로 전신거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귀엽게도 여기는 문이 자석이라서
문에 붙어있는 검정,회색,녹색 자석으로
객실 문앞에 붙여놓을 수 있었습니다.
방이 작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적당하니 괜찮았어요!
요렇게 침대아래에 금고와 함께
여유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만약 캐리어를 끌고 오셨다면
넣어두기 딱 좋겠더라구요ㅎㅎ
참! 그리고, 침대헤드마다
콘센트와 작은 스탠드조명이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
그리구,,,침대마다 놓여있는
저 파자마....진~~~짜 편했어요ㅠ
판매용이라면 사고싶을 정도>_<
(*차마...입은 모습은 찍지 못했다능...ㅎ
다리가 길어 바지마다 짧은...슬픔...또륵ㅠ)
맞은편에는 세면대가 있고,
작게나마 테이블도 있어요!
세면대 위에는 생수 2병과 티백2개,
그리고 탈취제와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참! 여긴 친환경...그런거라서...칫솔치약은 챙겨오셔야 합니다.
(*지하 로비에 1,000원에 판매도 합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안테룸 호텔의 어메니티는
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페이스 & 바디용 2개와 샴푸로
고체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
굳이 컨디셔너가 필요가 없었어요!
작은 호텔이지만 있을건 다있다!
전기포트,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고,
냉장고도 작지만 괜찮습니다ㅎㅎ
TV도 침대 맞은편에 있고,
기본 컵 2개와 티스푼도 있더라구요?
옷장은 없지만, 벽걸이가 있어서
코트 등 옷을 걸어두기 괜찮았구요,
슬리퍼도 있어요!ㅎㅎㅎ
객실 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이 욕실인데,
좌측은 변기, 우측은 샤워실로 구분되어
딱 적당한 크기라 좋았습니다.
이날 미세먼지 최악이라서
바깥이 뿌옇게 안이뻐서 아쉬웠지만
18층이라 그런지 가로수길 전체가
똬악~!ㅎㅎ
날 좋은날 오면 더 좋았겠더라눈....ㅎ
미세먼지 최악인 날이라
저희는 루프탑엔 아쉽게도 못갔어요ㅠ
담번엔 꼭 들려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날 저희는 밖에서 1차, 2차를
가볍게 하고선
호텔와서 3차를 또 거나~하게
한잔하고 잤습니다ㅎㅎㅎ
3차 안주로는 떡볶이와
오뎅ㅋㅋㅋ
신사역 8번출구쪽에 보시면
'부산오뎅집'있어요!!!
여기...정말 싸고 맛있습니다!
저희는 이날 역까지 가서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고 잤습니다ㅎㅎㅎ
★호텔 안테룸 서울 총평★
가로수길 핫한 동네에서
1박2일을 하고싶은데, 모텔은 싫다!
깔끔하고 안전한 곳을 찾는다!
그럼 이곳 안테룸을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평(5점만점 기준) :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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