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문래 창작촌 하이볼 안주 맛집 문래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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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남편과 다녀온

문래 창작촌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문래소풍에 다녀온 후기를 풀어봅니다.

 

한두어달? 전에 집근처 문래동을

걷다 걷다 발견한 집인데,

예약을 깜빡한 남편덕에....못갔다가

드.디.어!!! 예약성공하여

다녀왔습니다ㅎㅎ

 

문래소풍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41길 12-1

월~금 17:00~02:00 / 토~일 13:00~02:00

매장 입구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며,

저희는 토요일 저녁 6시로 예약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됩니다!!~)

 

 

네이버 지도

 

6시 10분전 도착했을때,

이미 1층에 2~3테이블 차있었고,

2층에도 3테이블 정도 차있었습니다.

 

예약자 이름 말하니

1층이나 2층 원하는 자리로

앉으라고 해주셨어요ㅎ

(2층에 룸으로 되어 있는 곳은 4인이상 앉을 수 있나봐요)

 

(오) 매장1층 / (왼) 매장 2층

 

1층 들어서면 정면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으로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5개 테이블과

사진엔 안나왔지만 왼쪽에 문이 없는 룸형식의

테이블이 있고 뒷편엔 루프탑처럼 만든

포장마차 의자와 테이블이 있더라구요ㅎ

 

2층 자리

 

저랑 신랑은 젤 안쪽자리에 앉았고

안주 2가지와, 소주1+맥주1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제가 앉은 쪽에서 바라본 창가예요ㅎ

 

주로 20~30대가 많이 오는거 같았어요...ㅎ

안주가 나오기 전까지 조금 걸렸고,

다른 블로그에선 기본안주로 '알새우칩'을 먹었다는데

저희가 간날은 기본안주는 별도로 나오지 않았어요...ㅠ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물과 앞접시 먼저 주셨어용ㅎ

테이블엔 냅킨과 일회용 물티슈가 비치되어 있어

별도로 요청안해도 되서 편했습니당ㅎ

 

 

안주가 나오기 전 술부터 나왔구요,

요렇게 바스켓에 얼음을 넣어

갖다주셔서 넘 센스있다 생각들었어여 :)

 

 

바스켓 속 바닥에 깔린

얼음덕에 술을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답니당ㅎ

 

 

드.디.어 나온 안주들!!!!

참치연어 후토마끼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곧이어 바로 전이랑 오징어무침도 나와서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넘넘 좋았어요ㅋㅋ

 

참치연어 후토마끼는 문래소풍의 시그니처 메뉴래서

꼬옥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주얼보고

역시 잘시켰다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참치연어 후토마끼

 

후토마끼 안에는 참치와 연어,

그리고 포실포실한 계란과

새우튀김, 오이, 쪽파, 생강 등이 들어가서

너무 크지도 않게 한입에 싸악 먹기 좋았어요!

 

 

그 옆에는 세발부추전+오징어볶음으로

부추전 안에 새송이버섯이 얇게 들어가

물리지 않았고 전이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세발부추전과 오징어볶음

부추전 안에 새송이버섯이 얇게 슬라이스로

같이 들어가 있어서 물리지 않았고

같이 나온 오징어볶음도 너무 맵지도 않게

따악 부추전과 궁합이 베스트였답니다.

 

문래소풍의 또하나 장점은

하이볼 크기예요ㅋㅋㅋ

저랑 남편은 달달한 술은 좋아하지 않아

소주만 마셨지만, 여자분들끼리 오신 테이블엔

하이볼이 꼭 있더라구요?!ㅎ

 

하이볼 종류도 무려 7가지나 되고,

670ml잔을 사용해서 정말 커요ㅋㅋ

가격대가 8천원~11,000원대라

가격과 양이 혜자스럽지 않나요?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

후토마끼나 맛있는 안주를 찾으시는 분들은

꼬옥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