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카페] 협재 한림지역 오그커피 아인슈페너 맛집

이번 11월 제주여행의 컨셉은

힐링. 쉼. 여유

 

제주 서쪽에서만 지낼 생각으로

서쪽에 위치한 곳에만 모두 다녀왔어요.

 

아주 맘에 들었던 숙소 정보는

아래 글에서 읽어주세요 :)

 

[NO 협찬 / 제주숙소] 제주 협재 독채숙소 어랭이퐁낭 솔직후기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카페인데,

여행오기 전 찾아보니 엄청 맛집이라고

꼭 방문하라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오그커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3길 9-3 1층

매일 11:00 ~ 18:00 / 목요일, 금요일 휴무

 

오그커피 전경

흰 건물에 이쁘게 생겼죠?ㅎ

 

카페 안 모습

 

카페 안이 많이 크진 않아요.

2인석 2개와 4인석 2개,

그리고 바테이블 2개 정도 있었어요.

 

 

 

바테이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바테이블이

맘에 들었어요.

 

앞에 놓여진 작은 꽃병도

앙증맞고 예뻤답니다.

 

 

디저트류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꼬옥 맛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무화과 휘낭시에! 강추예요ㅎ

 

 

첫날에는 너무 늦게가서 그런지

디저트류가 많이 없었어요ㅠ

 

 

근데 둘째날은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디저트가 많이 있더라구요ㅎㅎ

 

 

무화과 휘낭시에

 

둘째날 아침은 아인슈페너가 아닌,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진하고 고소했어요.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휘낭시에 조합 = 꿀조합♥

 

 

 

 

 

요렇게 여러가지 디저트가 있었어요.

매일 조금씩은 달라지는 듯 합니다.

 

 

 

카운터와 커피머신이 있구요,

QR코드를 찍거나 직접 방문대장을

쓰실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음료메뉴

 

오그커피의 시그니처는 아인슈페너와

청한라봉 에이드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첫째날 바로 아인슈페너로 주문!

테이크아웃은 1천원 할인됩니다 :)

 

 

오그커피 시그니처 메뉴 아인슈페너

 

테이크아웃해서 숙소 야외테이블서

한잔씩 호로록 해봤습니다.

 

스푼으로 먼저 크림을 다 드신 후,

마시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크림이 어찌나 쫀득한지...

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네요ㅠㅠ

쌉싸롬한 맛과 달달한 맛의 조화!!

 

 

숙소 야외테이블에 앉아

맛있게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일찍 밥부터 먹고

오그카페 11시 오픈에 맞춰 방문했구요,

 

언니는 또 아인슈페너를,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무화과 휘낭시에랑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도!ㅎ

 

무화과 휘낭시에 진~짜 맛있었어요ㅋㅋ

언니랑 저랑 우와!하며

또 먹고싶다를 외쳤다는ㅋㅋㅋ

 

 

 

마지막날은 카페 안에서 먹었어요.

이날도 역시나 아인슈페너♥

 

숙소가 11시 체크아웃이라,

체크아웃 후 바로 앉아서 마셨어요.

 

마지막날 제주를 느끼며

셀카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답니다 :)

 

 

이상 내돈내산 카페리뷰였구요!

제주도 서쪽 협재쪽으로 가신다면

꼭 오그커피를 들려서

아인슈페너를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